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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주변에는 오랫동안 계속되는 가려움증 때문에 고생하는 사람이 많다. 극심한 가려움증의 원인 중 하나가 아토피 피부염(흔히 태열)이다.

아토피(atopy)란 용어는 "이상한" 또는 "부적절한"이란 뜻을 ≠側?있으며 아토피 피부염은 원인도 아직까지 확실하게 규명되지 못하고 있으므로 증상도 피부건조, 습진 등으로 다양하게 표현되 는 대표적인 알레르기성 피부질환이라고 할 수 있다.

아토피 피부염은 심한 가려움증을 가지는 재발성 만성 피부염이며 유전적 소인이 있어서 아토피 피부염, 알레르기 천식, 알레르기 비염, 알레르기 결막염, 음식 알레르기와 같은 알레르기 환자 자신이나 가족에 동반되는 경우가 많다.

이들 질환은 환자 개개인의 유전적 소인, 환경, 연령 등에 따라 단독으로 또는 여러 질환이 동시에 나타나는 수가 있다. 이는 매우 흔한 피부병으로 어린이의 약 10-15%가 아토피 피부염을 가지고 있으며 75%의 환자가 1세 이전에 발생된다.

태열은 한살 미만 아기의 아토피성 피부염을 말하며 보통 걸어다닐 때가 되면 사라지고 습진도 얼굴과 목에 국한된다. 그러나 한살이 지나도 증상이 호전되지 않고 습진이 얼굴, 목에서 몸통, 사지로 퍼지면 아토피성 피부염이다. 즉 약 90%의 어린이 환자가 5년내 저절로 호전되며 약 5% 환자가 어른이 되어도 지속된다고 한다.

아토피피부염의 원인

아토피 피부염을 유발하는 원인은 아직은 확실치 않으며 유전적인 요인과 환경적인 요인이 관여 한다고 한다.

알레르기는 아토피 피부염을 일으킬 수 있는 하나의 인자라고 할수 있다. 예를 들어 집안에서는 진드기, 집먼지, 진균이나 집을 지을 때 사용한 재료나 페인트에서 포르마린, 메칠벤젠 등이 공기 중에 노출 될 수도 있으며 식품이나 식품에 첨가한 화학물질에 대한 과민 반응으로도 유발 될 수 도 있다.

아토피피부염에서 면역이상은 면역글로부린(IgE)이 인체내의 혈관주위나 피부에 있는 비만세포의 표면에 붙어 있다가 재차 항원이 인체에 침투하면 면역글로부린과 결합하여 비만세포를 활성화 시켜 히스타민등 화학물질을 분비시킨다.

이러한 화학물질이 혈관과 피부를 자극하여 피부애 붉은 반점과 부종, 가려움증을 일으키고 아토피피부염을 유발, 악화시킬수 있다.

아토피 피부염 환자는 피부가 건조해지는 경향이 있어 여름에는 피부의 땀구멍이 잘 열리지 않아 땀을 배출시킬수 없어 땀띠가 잘 생기고 겨울에는 피부에 습기가 부족하여 건조해지고 거칠어 진다.

신생아나 유아기에는 피부나 내부기관이 아직 성숙되지 못해서 땀띠가 잘 생기고 온도의 변화에 잘 적응하지 못한다. 그러나 점차 커갈수록 피부가 정상적인 기능을 갖게 되고 면역기관이 피부 표면에 장벽을 형성하게 된다.

이는 아토피 피부염이 초등학교에 들어갈 때 저절로 사라지는 이유라고 할 수 있다.

아토피피부염을 악화 시킬수 있는 요인은 건조한 피부, 주변의 온도와 습도정도,심한 운동과 땀, 때밀이, 양모 및 섬유등에 의한 피부자극,음식물, 약물, 집먼지, 동물털, 자극성 화학물질, 감염이나 정신적 스트레스등이다.

규칙적으로 우유를 먹었던 엄마의 모유에서는 Bovine-beta-lactoglobulin이 검출된다. 이는 모유 를 먹는 건강한 유아가 우유의 단백질에 대한 면역글로부린(Ig E)에 대한 항체를 생산하게되고 우유가 들어가는 이유식을 먹기전에 이미 아토피피부염에 대한 특이한 면역 글로부린 항체를 갖고 있을 위험이 있다. 음식항원에 대한 감작은 자궁내에서 부터도 생길수 있다.

임신중에 알레르기를 일으킬수 있는 음식을 피한다면 유아에서 아토피피부염을 피할수 있을 것 같다.

외적원인으로 우리가 사용하는 수도물에 문제가 있는데 이는 수도물의 염소 잔유물이 피부성숙에 장애를 일으켜 아토피 피부염을 일으키는 원인이 된다고 주장하는 사람도 있다.

급수관은 pH 8 이고 염소가 0 ppm, superoxide water는 20-30ppm이고 수돗물은 200-300ppm의 염소 농도여서 아토피피부염의 방지에 수돗물의 탈염소요법(dechlorination therapy)가 필요하다고 주장하는 사람도 있다.

아토피피부질환의 증상

아토피피부염의 가장 중요하고 힘든 증상은 가려움증이다. 가려워서 긁게되면 습진성으로 변하고 이러한 변화가 피부의 가려움증을 악화시켜 합병증을 유발 시킬수 있다. 이 때문에 차분히 공부할 수 없는 어린이도 있다. 긁으면 그 자리에 코끼리 피부처럼 되어(태선화) 더욱 더 가려워 지는 악순환이 일어난다.

아토피 피부염은 나이에 따라 특징적인 형태와 분포양상을 보이는데 영아기, 소아기, 사춘기 및 성인기 등으로 나눈다.

영아기는 생후 2개월부터 2세까지 주로 머리, 얼굴, 몸통 부위에 붉고, 습하고 기름지고 딱지를 형성하는 병변으로 나타난다.

소아기는 3세이후 사춘기 이전까지로 팔, 다리, 손목, 발목 등 구부러지는 부위의 피부가 두꺼워 지거나 구진, 인설, 색소 침착 등 건조한 피부 병변이 나타나며 이마의 태선화, 눈 주위의 발적 및 인설, 귀 주위의 피부 균열 및 딱지 등 증상이 생긴다.

성인기에는 대체로 호전되어 약 30-40%정도가 외관상으로는 피부염을 나타내지 않으며 나머지에 서는 피부건조, 자극성 물질에 의한 피부자극이 있으면 주부습진이나 가려움증등 중증의 피부염 많은 약제사용 및 생활에 지장을 초래할정도로 고생하는 경우가 있다.

아토피 피부염의 특징은 우선 만성적이어서 일반적으로 10년이상 계속되는 일도 드물지 않다.

비특이적 자극물질에 대해서도 정상인에 비해 민감하게 반응하는데 이는내인적 과민성 반응에 의한것으로 생각된다.

아토피피부염환자에서는 음식물 알레르기가 흔히 있는데 달걀, 우유, 밀, 콩,땅콩등이 주로 알레르기를 유발한다고 한다.

실제 어렸을때부터 밀가루 음식만 먹어도 가렵고 발적이 생겨 고생하는 학생으로부터 목욕시 비누를 사용하거나 때밀이로 문지르기만 해도 가려움증으로 수시간이나 수일까지도 고생하는 사람 도 있어 그 증상도 다양하다. 또한 피부가 건조한데 이는 겨울철이나 목욕을 자주하는경우에 더욱 심하다.

정신적인 스트레스를 받으면 발적과 가려움증이 심해 질수 있다. 이러한 고통은 정신적인 불안, 우울증까지 생기며 지속적인 약물과다로 부작용을 일으키는 일도 있다. 먼지, 진드기, 잡초, 동물의 비듬, 곰팡이등을 접촉하여 흡입하게되어도 피부병변이 발생하거나 악화 될수 잇다고 한다.

아토피 피부염의 합병증

안 증상

아토피 각결막염,춘계결막염, 원추각막, 백내장, 망막박리 등이 있으며 원추각막이나 망막박리는 지속적으로 눈을 비벼 생기는것으로 생각되고 백내장은 전신 또는 국소 스테로이드제의 사용으로 인한 부작용일 가능성도 있다.

감염증

아토피피부염환자에서 재발성 감염이 흔히 발생하는데 단순포진, 전염성 연속종, 사마귀등의 바이러스 감염, T.rubrum, P.ovale등 의 진균 감염, 황색 포도상구균에 의한 모낭염, 농피증등이 발생한다.

수부 습진

비특이적 자극성 수부습진이 동반되는데 손을 자주 씻거나 비누,세제, 소독제,등의 사용으로 악화될수 있고 자주 물에 손을 대는 직업을 가진 경우에는 난치성의 수부 습진을 보인다.

박탈성 피부염

고열과 림프선병이 동반되면서 전신적으로 병변이 나타나는 질환으로 일반적으로 초감염이 동반되었을때 나타나며 드물게는 심한 아토피피부염환자에서 전신스테로이드제를 중단후에발생한다.

아토피 피부염의 예후

21년간 추적연구조사에서 유아때 생긴 아토피피부염환자중에 약 30%에서 피부문제가 없었고 다른 알레르기 장애도 발생하지 않았다. 21년후 35%에서 피부장애는 없었지만 천식이나 고초열등이 발생하였고 20%에서는 계속적으로 아토피피부염이 지속되었으며 약15%에서 계속되는 피부염과 천식, 고초열등이 동반되었다고 한다.

아토피 피부염의 치료

아토피 피부염은 성장하면서 대개는 자연적으로 낫는 병으로 알려져 있다. 만약 증상이 계속된다면 이는 환자 개개인의 악화요인, 나이, 가려움증 및 피부염의 심한 정도, 동반된 호흡기,알레르기 질환의 유무 등에 따라 달라진다. 증상을 악화시킬수 있는 원인을 피하고 치료방법을 정한후 적절히 관리해 나간다면 환자는 특 별한 불편없이 일상생활을 계속할 수 있다. 근래에는 새로운 면역억제제나 조절제가 치료가 이용 되기도 하지만 아직은 증상에 따른 외용제나 보습제를 이용하여 치료하고 있다.

악화 요인을 제거
흔한 악화요인으로는 건조한 피부, 과도한 주변 온도 및 습도, 심한 운동 및 발한, 때밀이, 양모 및 섬유 등에 의한 피부자극, 음식물, 약물, 꽃가루, 집먼지, 동물털, 자극적 화학물질, 감염 등 정 신적 스트레스 등이다.

1) 자극제
- 외부자극을 예방하기 위해 비누, 용매나 또 다른 피부를 건조하게하는 제제 사용을 최소화 해야 한다.
* 비누사용시에는 기름기 제거가 거의 없고 중성PH (예: Dove, Tone, Alpha Keri, Basis, Lowila, Neutrogena)
비누가 아닌 세척제 (cleansing agent)도 있다(Aveeno , Emulave).
* 옷에 남아있는 세탁 합성세제가 남아있어 자극 할 수 있으므로 2차 행구기를 해서 사용한다.

- 손 피부염시
용매, 비누 ㅡ 합성세제를 피하도록하고 이러한 먼지, 오물, 열 등의 자극제에 노출되는 직업이나 취미를 피하도록함
자주 씻을때는 씻을때마다 피부연화제를 바르도록 할 것
또는 물세척이 아닌 방법 즉 Cetaphil을 이용
강력한 자극제를 사용할 때에는 적당한 장갑을 끼우는것도 중요하다.

- 만약 땀이나서 가려울때
활동을 변화시키고 땀이 적게나는 환경으로 개선시킴
일하거나 수면시 적당한 온도(68-75F), 습도(45-55%)를 유지
나이론, 모직이나 딱딱한 직물보다는 면으로 만든 올이 성기고 통풍이 잘되며 몸에 꽉 맞지 않는 옷을 입도록 한다.

2) 알레르기를 일으키는 물질
공기나 음식에 있는 유발물질은 아토피 피부염을 알으킨다.
피부 반응검사(RAST)를 시행하여 원인을 찾을수도 있으며 치료는 이러한 물질을 피하도록 한다. 때로 공기정화기를 사용해서 집이나 작업장에서 공기의 유발물질을 감소하도록 할 수 있다.
아토피 피부염의 식사 관리는 의사들 사이에서도 논쟁이 되고 있는 문제다. 가장 흔한 알레르기 물질은 달걀, 우유, 간장, 밀, 땅콩 및 물고기 등이다.
그러나 이러한 음식을 과도히 제한시킨 식단은 영양실조를 피하도록 주의해야한다.
모유를 먹는 유아와 우유를 먹는 유아에서 아토피 피부염의 발생정도는 확실치않으나 많은 의 사들은 모유가 적어도 생후 3-6개월 동안은 피부염의 발생을 지연시킬수 있다고 믿는다.
아토피피부염환자에서 식품 알레르기반응을 테스트하는 이유는 알레르기를 유발하는 음식물만 식단에서 제외되면 치료가 쉬어지고 자연치유를 높일수 있기때문이다.

3) 감염
박테리아, 진균, 바이러스 감염이 있을때는 습진을 일으킬 수 있다.
진물이 나고 딱지가 지거나 융기가 생기면 감염검사를 시행해야한다. 단순포진이 가끔 감염의 원인이 될 수 있으므로 국소나 전신 acyclovior를 도포한다. 무좀이 12세이상 어린이에서도 생길수 있다.

4) 기후변화
대부분 건조한 계절인 겨울과 봄철에 걸쳐 나빠지는 경우가 많고 햇볕이나 더위에 민감한 사 람은 여름철에도 악화될수도 있다. 따라서 연고나 로션등을 발라준다.

5) 감정적 스트레스
흥분,분노, 불안, 좌절은 아토피성 피부염 환자에서 흔히 경험할 수 있으며 합병증을 유발할 수 있다. 가족의 적대감, 피해의식, 거부반응이 추가되면 가족의 구조는 깨지게 된다.
따라서 당신이나 당신의 가족은 이 아토피 피부염같은 만성질환을 이해해야만하고 이러한 감 정에서 벗어나도록 해야한다. 빨리 나아야한다는 압박감에 대한 좌절을 하지말아야 한다.
현재 스트레스성 질환에 신경차단요법같은 효과적인 치료방법이 소개되고 있다.

급성기의 치료
대개는 급작한 증상악화시 집에서 치료하지만 어떤의사는 만성 염증 순환을 억제하기위해서 나 병이 더 나빠질 것 같아 간단히 입원을 원하는 사람도 있다. 5-6일정도 입원해서 치료하여 피부 염증이 깨끗해질수도있다. 급성으로 진행시 하루 3-4회 15-20분 목욕을 해야한다.
피부를 촉촉하게 하는 것 이외에도 목욕을 하는 것은 목욕직후 약제를 바르면 약10배이상 잘 피부에 침투된다. 목욕후에 축축하게 싸는것도 피부를 촉촉하게하고 약물의 침투를 증가시킬 수 있다.
잠잘때도 축축하게 싸는 것은 가장 실제적이고 탄력가재를 한 후 붕대로 감거나 잠옷을 2벌입 는다.(첫번째 잠옷은 축축하게 입고 두 번째로 마른 옷을 입는다.) 딱 맞게 하기위해 잠옷보다는 사우나 옷을 입기도 한다. 손이나 발은 양말을 이용한다.
몇 개의 담요나 방안 온도의 따뜻함이 오한을 방지하기 위해 3-7일간 필요하다. 아토피 피부염은 생활하기 곤란한 질환이지만 여러 가지 치료로서 개선시킬 수 있다. 치료는 개개인에 따라 다르고 악화시키는 요인은 피해야 한다.

만성질환의 치료요법

1) 물기를 유지 ( 보습제)
피부가 지방이나 기름기가 부족해서가 아니라 수분을 유지못해서 건조해질 수 있다. 피부 보습 치료 없이 손을 자주 씻거나 목욕을 자주 하고 때를 미는 행동 같은 것은 피해야 한다. 목욕은 일차적으로 피부에 축척된 땀, 자극성 물질, 알레르기, 유발물질, 포도상구균 등을 제 거하는 효과가 있다.
따라서 건조한 피부를 좋게하기위해 피부에 수분을 추가해주고 수분을 유지할 수 있도록 유 지나 기름이 포함된 물질을 이용한다. 이는 가려운 부위에 약간 미지근한물로 15-20분간 대야, 목욕탕, 샤워 등을 해서 흠뻑 적셔 준다. 그리고 나서 피부에 남아 잇는 너무 많은 물은 부드러운 수건으로 가볍게 두드려서 닦아주고 나서 즉시 오일이나 피부윤활제 (Aquaphor, Eucerin, Crisco, White, Petroleum)를 발라준다. Petroleum이나 Criso는 피부에 수분을 공급하는 것이 아니고 더 이상 수분손실을 막아주는 역할을 한다.

목욕유 사용은 윤활시킨다는 거짓느낌을 줄수있기 때문에 추천하지 않으며 욕조에서 미끄러 질 가능성이 있어 위험하다.
대부분 환자가 피부를 습기를 유지해서 촉촉하게하는 보습제로서 2-3개 제제를 선택해서 사 용한다. 피부 보습제는 친수성의 연고가 좋은데 이때 피부가 물질에 의해 자극을 받을수 있으므로 주의를 요한다. (Eucerin, Aquaphor, Lubriderm, Vaseline, Dermatology Lotion, Moisturel, Curel) 최근 천연 세라마이드를 주성분으로 하는 보습제가 소개되고 있다.

2) 타르제제 (Tar preparation)
가공치 않은 콜타르의 추출물이나 타르는 도포하는 스테로이드의 필요양을 감소시킨다. 5% LCD( Liquor carbonis detergens)는 Aquaphor 같은 크림으로 미용특성도 가지고 있다. 타르젤제품( Estar Gel, Psorigel)은 알코올 성분이 있어 이미 빨갛고 염증이 있는 부위에 화 상이나 자극을 줄 수 있다.
타르젤 제품은 피부윤활제 사용후에 바른다.

3) 바르는 스테로이드 제제
국소적 스테로이드는 습진치료에 자주 사용되지만 이러한 약제사용은 언제, 어떻게 사용하 는가에 대하여 잘 이해해야 한다. 크림이나 연고 같이 국소적인 사용은 염증이나 가려움증을 줄이는데 도움이 된다. 머리부분이나 털이 많이난 부분에는 스프레이를 사용할 것 스테로이드 도포는 피부에서 잘 흡수되도록 목욕직후에 충분히 흠뿍적신후에 사용한다.
스테로이드 도포는 하루에 2번이상 해서는 안된다.

국소 스테로이드 제제는 피부의 혈관 수축 반응 정도에 따라 역가를 구분하며 역가에 따라 임상 적용이 달라 지는데 이는 심한 부작용을 방지하기 위해서 이다. 안면부, 성기부, 간찰부에는 저역가 제제의 사용을 권장하고 체간이나 만성 태선화 병변에 장기간 사용시에는 중역가 제제, 최고 역가의 제제는 단기간 사용해야한다. 또한 병변의 특성에 따라 제제를 선택해야 하는데 건조하거나 만성 태선화 병변에는 연고나 크린제제를 ,삼출성이거나 병변이 전신에 퍼져 있는 경우에는 로션을 선택하는것이 좋다 하이드로 코티손 연고나 크림은 유아, 소아나 성인의 주름잡히는곳에 생긴 습진 치료에 사 용할 수 있으며 엷게 펴듯이 발라준다.
더 강력한 바르는 스테로이드 제제는 얼굴, 목, 겨드랑이, 사타구니의 엷은 피부에는 발라 서는 안된다.
중간정도 강력한 바르는 스테로이드 제제로서 의사의 지시하에 0.1% triamcinolone이나 0.25% fluocinolone은 하루에 1-2회 바를때는 안전하고 신체의 다른부위 습진이 심한곳에 바 르면 효과가 좋다. 바르는 스테로이드의 부작용은 제제의 역가, 사용기간에 따라 발생할수 있으며 피부가 얇아지고 (위축) 피부의 색깔이 변화(탈색)나 발진이 생길수 있으며 전신 부작용으로는장기간 많은 양을 사용 했을때 부신기능이 억제될 수도 있다.

4) 먹는 스테로이드제제
경구 프레드니손 같은 전신 스테로이드의 사용은 만성 아토피피부염환자에서는 사용하지 않는것이 원칙이다. 부작용이 크다.환자가 급성 악화를 보이는 경우에만 일시적으로 사용후 끊는다. 소아에서는 키가 크지 않게 되거나 위궤양,골다공증,고혈압의 원인이 되기도 하고 백내장,녹내장으로 실명할수도 있다.

5) 광선치료(자외선 치료)
자외선(UVB나 PUVA)요법은 다른 치료에 잘 듣지않는 경우에 도움이 될 수 있다. 자외선은 1주에 3-4회 필요하고 의사의 지시하에 사용해야 한다. 만약 살갗이 희지않고 햇볓이 피부염을 악화시키지 않는다면 자연햇빛을 적당량 쪼여도 좋다.
그러나 햇볓의 화상이나 피부를 더 가렵게 할 수 있는 뜨겁고 습기있는 환경은 땅을 많이 나게 하고 가려우증을 일으킬수 있어 피해야한다. UVA(320-400nm)이 UVB(290-300nm)보다 효과가 좋다는 보고가 있다. 단파장인 UVA(UVAII,320-340nm)와 장파장(UVAI,340-400nm)가 모두 UVB에비해 치료효과가 우수 하지만 이중 장파인 UVAI이 특히 우수하다.

고강도 UVA는 병변 부위의 호산구와 표피 랑그한스 세포에 작용하는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PUVA는 병변이 광범위하고 심한 환자에서 사용된다. 자외선의 급성 부작용은 햇볕의 화상, 가려움증 유발, 색소 침착등이고 장기간 치료시에는 피부의 조기 노화와 암의 위험이 높아진다.

6) 항생제
피부에 박테리아가 감염되어 자극을 감소시킬 목적으로 전신적 항생제가 사용된다. 항생제 사용할 때 (erythromycin) 천식환자에서 theophylline을 같이 복용하는고 있던 사람 은 약물의 대사가 길어질 수 있으므로 주의해야한다. Methicillin 내성균주에 듣는 것을 선택 하여 사용한다.
그외 clindamycin, dicloxacilline 등을 사용한다. 아토피피부염환자가 미란, 수포, 및 농포등 감염성 병변이 발생하였을때 단순 포진 감염을 고려하여 항바이러스제제를 사용하는것을 고려해야 한다.

7) 항균제
국소용 항균제 Mupurocin은 피부로 거의 흡수가 되지 않으며 내성균이 잘생기지 않아 피부 표면에 존재하는 세균을 줄여 피부증상을 경감시켜 증상을 완화한다.

8) 항 소양제(가려움증 치료)
가려움은 모든 증상 중에 가장 괴로운 증상이다.
일차 치료 목표를 소양증 치료 및 피부염의 완화이다.
- 전신적 항히스타민제 : hydroxyzine, diphenhydramine, chlorpheniramine, premethazine
- 항 불안제 : Doxepin, amitriptyline
doxepine은 H1 과 H2 수용체에 모두 작용한다.
hydroxyzine의 대사산물로 만들어진 cetrizine도 환자에 따라 효과가 크다.
항 히스타민제는 안정, 진정작용을 통해 긁는 것을 줄이고 적당한 용량을 규칙적으로 투여 한다.
국소용 5%doxepine 크림이나 cromoglycate도 소양증을 감소시킨다는 보고가 있었으나 광범위 도포시 진정효과를 보였고 알레르기성 접촉성 피부염을 유발하기도 하였다 .
저녁에 심히 가려워지므로 수면제까지 투여할 수 있다.(의사 처방)
손톱을 깍고 면장갑을 밤에 끼고 있는 것은 직접 긁는 것을 최소화할 수 있다.
아이들에게는 긴양말을 장갑대신 사용하는 것이 깊은 잠을 잘 때 우연히 벗어지는 것을 막 을수 있다.

9) 면역억제제
부신피질홀몬제 :장기간 사용할 때 심각한 부작용 azathioprine과 methotrexate 는 현재 잘 사용되지 않고 cyclosporine A (5mg/kg/일)이 효과적이라고 알려져 있다. 그러나 복통, 고혈압, 고빌루루빈증, 신손상등 부작용이 보였고 치료 중단후 병변의 재발이 관찰되어 선택적 사용이 필요하다.
국소적으로는 Tacrolimus 또는 0.1% FK-506이 cyclosporine과 기전이 비슷하고 역가는 더 높으며 더작은 크기를 갖고 있어 효과적이다. 1% SDZ ASM 981 크림은 FK-506과 유사한 작용으로 소양증과 찰상이 호전

10) 생체반응 조절제
감마 인터페론(INF-γ)을 피하로 주사한다.
Thymopentin(흉선홀몬의 활성 pentapeptide)은 성숙한 T임파구의 분화를 촉진 :단순포진의 재발성환자에 사용그러나 고가 약품이고 치료기전, 효능, 안전성에 대한 연구가 필요하며 다른 치료에 반응하지 않거나 심한 부작용이 발생한 환자에 선택적으로 사용

11) 면역치료
정맥내 면역글로부린 주사하는방법
스테로이드에 잘 듣지않는 난치성질환에 투여하여 효과가 있다는 보고도 있으나 약 29%에 서는 아무런 증상개선을 보이지 않았다고 하였다. 아직 더 많은 연구가 필요하다고 본다.

12) Phosphodiesterase(PDE)억제제
Ro 20-1724는 아토피피부염 환자에서PGE2와 IL-10생성을 감소시키고 국소 PDE사용시 증상호전의 실험보고가 있다.

13) 음식요법
개인에 따라 알레르기를 일으킬수 있는 음식, 호흡 알레르겐 및 화학 물질을 피해야 한다.
일부환자에서 옥수수기름과 앵초기름이 많이 든 음식을 먹어 호전되었다는 보고가 있다.
최근 γ-linoleric acid를 상품화한 epogam 이 있다.